코로나19 신규확진자 332명 "일주일만에 300명대↓"·사망 6명... 위중증 환자 9명 줄어 146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5:05:21
  • -
  • +
  • 인쇄
지역발생 수도권 396명, 비수도권 137명
수도권 중 서울 177명·경기182명·인천 37명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80여명 줄면서 일주일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 새롭게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8만7324명(해외유입 69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6명)보다 84명 줄었다. 지난 15일(343명) 이후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울= 연합뉴스]

15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 추이를 보면 ‘344-457-621-621-561-446-416-332’으로, 300~400명대에서 600명대로 급상승했다가 다시 주춤해진 양상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잇따르는데다 주말과 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 뚜렷한 감소세로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 332명 가운데 수도권이 236명으로 75.4%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7명이었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75명, 비수도권은 3명이 각각 적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각 지역에서 확진된 지역발생 환자는 31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78명, 해외유입은 6명이 각각 적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300명대를 보였고, 해외유입은 전날(25명)보다 6명 줄면서 지난 13일(17명) 이후 9일 만에 10명대로 떨어졌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 세종, 제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15일(255명) 이후 일주일만에 200명대로 떨어졌고, 비수도권은 사흘째 100명 밑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02명, 인천 18명, 경기 116명이었다. 전날보다 서울은 18명, 경기는 54명, 인천은 3명 각각 줄었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강원 19명을 비롯, 부산 12명, 경북 11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남 5명, 대구·광주·전북 각 4명, 전남 3명, 대전 2명 등 총 77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 중 4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5명(경기 5명, 서울 4명, 인천·광주·대전·울산·강원·경남 각 1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7명, 외국인 12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12개국으로, 미국 6명을 비롯,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이라크·카자흐스탄·파키스탄·일본·영국·프랑스·파라과이·가나·나이지리아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은 해외유입 확진자를 더하면 서울 106명, 경기 121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46명으로, 전체(332명)의 74%를 차지했다.

▲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보다 5명이 더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는 156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이다.

위중증환자는 총 146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지난달 400명대까지 증가했던 위중증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9일(149명) 이후 75일만에 15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전날 하루 추가 완치된 환자는 371명으로 누적 격리해제자는 7만7887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4명 줄어 총 787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의심검사 건수는 1만7804건으로, 직전일 2만709건보다 2905건 적다. 직전 평일인 지난주 금요일의 4만4639건보다는 60.1%(2만6835건)나 적다.

전날 의심검사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은 1.86%(1만7804명 중 332명)로, 직전일 2.01%(2만709명 중 416명)보다 떨어졌다. 누적 양성률은 1.36%(642만9144명 중 8만7324명)을 보였다.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387명, 확진자는 44명이다. 임시검사소 누적 검사 건수는 202만1909건, 누적 확진자는 5606명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성동형 XR 화재안전교육’ 3개월 만에 600명 돌파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실제 공간을 가상현실로 불러와 화재 대피 요령을 익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본격화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성동구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운영 중인 ‘성동형 XR(확장현실) 화재안전교육’이 주민들의 실전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는 혁신적인 안전교육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형

2

'전설의 사내' 신승태 vs 장한별, 맞대결 성사...'한류 대전' 펼친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국가를 넘나든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들을 한자리에 모은 '한류 대전'으로 안방극장을 달군다. 신승태와 장한별의 맞대결을 비롯해 성리와 박현빈의 승부까지 성사되며 치열한 무대 경쟁이 예고됐다.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2회에서는 '

3

신한카드·SKT·KCB·이민정책연구원, 데이터 기반 이민 정책 수립 손잡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이민정책연구원, 에스케이텔레콤(SKT),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의 이민 정책 수립 지원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이들 기관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이민 정책 수립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