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크로쓰($CROSS)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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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쓰 이미지 [사진=넥써쓰] |
19일 오후 기준, 코빗에서 크로쓰의 24시간 거래대금이 약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테더(USDT·약 88억원), 리플(XRP·약 71억원), 이더리움(ETH·약 27억원), 비트코인(BTC·약 23억원) 등 주요 가상자산을 앞선 수치다.
크로쓰는 지난 7월 코빗 상장 이후 단기간 내 거래대금 급증을 기록하며 반복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해 넥써쓰 관계자는 “거래대금이 반복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단기적 관심을 넘어 안정적인 매매 기반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주요 거래소 상장 확대와 맞물려 국내외 시장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쓰는 바이낸스 알파, 게이트아이오, 비트겟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이어 유럽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바보와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한 엘뱅크까지 거래 채널을 넓히며, 유동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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