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16곳에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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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왼쪽)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협회장 [사진=금호석유화학] |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늘편한집'을 방문해 70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주로 우레탄 소재의 이너(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를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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