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완판 기록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10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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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앞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서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세대가 100% 완판됐다.

사업 안정성이 우수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대표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봉천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 등이 눈길을 끌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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