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사장, 인천계양 및 인천검단 현장 점검

장준형 / 기사승인 : 2024-01-15 16:01:20
  • -
  • +
  • 인쇄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LH 이한준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한준 LH 사장(왼쪽 네 번째)이 인천계양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H공사]

이한준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이후 관할 아파트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AA13BL과 AA21BL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과 품질 확보가 LH의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한준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매년 일정량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착공물량 확보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항공·호텔·렌터카까지 한 번에”...에어서울, 새해맞이 괌 여행 프로모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서울이 겨울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괌 노선을 중심으로 한 여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어서울은 4성급 호텔 ‘리프 호텔(The Reef Hotel)’과 한인 렌터카 업체 ‘한국투어 렌터카’와 제휴해 항공·숙박·이동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전용 할인 코드를 통해 리프

2

"협력사가 곧 경쟁력" 정재헌 SKT CEO, '드림팀'으로 20년 동반성장 선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협력사를 ‘드림팀’으로 지칭하며 파트너십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통신·인공지능(AI)·기업간거래(B2B) 전반에서 협력사와 함께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정 CEO는 지난 22일 열린 ‘2025 최우수 협

3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B2B·AI'로 위기 돌파 선언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실행 중심의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속도·기업간거래(B2B)·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전략을 통해 다시 한 번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는 선언이다. 류 CEO는 23일 전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만여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