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복지관, 만 6세 이하 부모 대상 ‘성장 노크 플레이 온 코칭’ 운영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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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육아친화마을 어부바 남구’ 사업 일환…지역사회 중심 돌봄 환경 조성
자녀 발달 선별검사 실시… 발달지연 확인 시 양육·놀이코칭 등 심화 단계 연계
조영수 관장 “아이 키우기는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열린 복지관 역할 다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협력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돌봄 인프라가 가동됐다. 부산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영수)은 '2026년 육아친화마을 어부바 남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만 6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성장 노크(Knock) 플레이 온 코칭’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육아친화마을 어부바 남구 운영 사업’은 가정에만 지워졌던 양육의 책임을 분담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공익 사업이다.

 

 

▲ '성장노크, 플레이 온 코칭' 부모 교육 성료 [사진=부산 남구청 제공]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인지·행동 발달 상태를 객관적인 선별검사로 직접 확인하고,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춰 올바른 양육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코칭 과정을 배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회성 검사나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단계별 사후 지원 시스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복지관 측은 선별검사 진행 결과 발달지연 징후가 포착되거나 위험군으로 확인된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부모가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양육코칭 및 맞춤형 놀이코칭 등 고도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촘촘한 후속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역 내에 육아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거점 사업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수 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아동을 건강하게 키워내는 일은 개별 가정만의 의무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뜻을 모으고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야 하는 공공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문턱 없이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으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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