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중기부와 정책간담회 가져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9-26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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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 핫라인 구축 등…소통 강화 필요에 한목소리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는 26일 서울 마포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중기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치영 회장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 신임 회장단과 중기부 소상공인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송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과 발전적이고 성장하는 단체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소상공인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의 공직유관단체 지정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양 기관 사이에 상시적 핫라인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송치영 회장은 “소상공인에게 내수부진과 3중고 등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금융 3종 세트, 배달료·전기료 지원, 내수활성화 촉진 등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내년도 소상공인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5.3% 증액하여 편성한 것에 감사하다”며 “소상공인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관심과 손길을 내어주고, 성장을 위한 사다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연합회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단체로 거듭나는 데 공직자에 준하는 윤리규범 등이 적용되는 공직유관단체로의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지정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희망하며, 국민과 업계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하며 화합하는 단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 기회와 용기, 희망을 주는 단체로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중기부를 비롯한 정부와 상시적 핫라인을 구축해서 충분한 소통을 통한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운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을 전달하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 앞서 송치영 회장에 대한 금융지원위원회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금융지원위원회는 중기부가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 등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점검하고 추가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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