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분기 영업이익 17억원…영업이익 흑자 지속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7:22:5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91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흑자는 유지했다.

 

CJ 4DPLEX의 기술 특별관 확산과 콘텐츠 성과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 연결 편입 효과가 더해져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 <사진=CGV>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CJ 4DPLEX는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4DX와 SCREENX 등 기술 특별관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흥행했고, 기술 특별관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해 28.2%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연휴 기간 동안 로컬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며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는 로컬 콘텐츠 및 재패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흥행 영향으로 매출 574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384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너자2' 이후 개봉 콘텐츠 라인업 부족으로 시장이 축소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 292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흥행작 부족에 따른 전국 영화시장 축소 영향으로 매출 1418억원, 영업손실 173억원을 기록했다. 비용 구조 개선 및 인력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적자폭을 최소화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975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 물류와 리테일 테크 중심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정종민 CJ CGV 대표는 "CGV는 현재 국내 극장사업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을 통해 고수익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CJ 4DPLEX의 글로벌 극장사와의 전략적 빅딜 및 CG 및 VFX, AI 기반의 신사업 확대를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동후디스 하이뮨, 웰니스 축제서 브랜드 존재감 과시…‘FIT STUDIO’ 팝업 성황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일동후디스의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아시아 최대 웰니스 축제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일동후디스는 지난 20~21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융복합 웰니스 페스티벌 ‘웰니버스 아시아 2026’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하이뮨 FIT STUDI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

중국인 관광객 잡는다…롯데백화점, 유니온페이 결제 전면 도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결제 기업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방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쇼핑 편의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유니온페이와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유니온페이 기반 QR결제와 NF

3

신세계푸드, 보성 말차 담은 디저트 출시…‘우리산지 레시피’로 국산 농산물 알린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푸드가 전남 보성군의 특산물인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산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우리산지 레시피’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성 말차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산지 레시피’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새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