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에 쓰이는 내·외부용 퍼티인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제품인 '숲으로퍼티 내부용'과 '숲으로퍼티 외부용'에 이어 내·외부용 겸용 제품인 숲으로퍼티 워셔블을 더해 공사 현장에서 적재적소에 쓸 수 있는 KCC 수성 퍼티 친환경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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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으로퍼티워셔블 [KCC 제공] |
숲으로퍼티 워셔블은 특수아크릴 폴리머와 무기질을 주성분으로 한 수성 퍼티로, 부착성이 뛰어나 도장작업을 원활하게 해준다.
습기가 많아 도장 관리가 까다로운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과 같은 내부 공간과 외부 마감도 가능해 준외부용 수준의 내수성까지 갖추고 있다.
고급 도장을 위해 필요한 조인트 균열·홈 부위 메꿈작업용 또는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 도장 부위를 평탄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고, 환경부 친환경 마크도 취득해 작업 안정성도 확보했다.
KCC 관계자는 "수성도료와의 궁합 등 작업성과 기능성이 좋고, KCC의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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