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8번째 '지속가능보고서' 발간…ESG경영 성과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6-29 17:36:33
‘환경‧사회‧지배구조’ 3가지 항목으로 분류

KCC가 지난해 경영 성과를 주주‧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KCC 2021‧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CC는 매년 국제 기준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와 ISO 26000,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여덟 번째다.
 

▲ KCC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KCC 제공]

 

올해 발간한 보고서는 지난해 KCC의 지속 가능 경영활동과 그 성과에 대해 담았다.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ESG 경영 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 활동을 직접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3가지 항목으로 활동‧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분야에서 KCC는 46억 원의 환경투자 비용을 통해 기업 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화학물질‧수질오염물질‧대기오염물질 등의 환경오염물질과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환경친화적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개발(R&D) 역량도 강화했다. 전년 대비 185억 원(12.22%) 증가한 1699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과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반딧불 하우스’ 사업, ‘평화드림 숲으로’ 사업과 같은 사회공헌 사업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 안전‧무해한 작업환경 조성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 KCC는 주주의 권익‧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겨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전자투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는 독립성‧투명성을 기반으로 전문지식‧실무경험이 풍부한 사외이사와 경영진이 원활하게 소통해 회사‧이해관계자 간 권익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 동안의 KCC의 활동‧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제5회 청년주간 첫 프로그램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관내 청년들의 생생한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단체장과 청년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부산 북구는 최근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토

2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건립 저지 5대 전략’ 확정…부산시와 전면전 선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강서구가 부산시의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대형 쓰레기 소각장)’ 건립 추진에 맞서 기초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인허가권과 행정력을 동원한 저지 투쟁에 공식 돌입했다.부산 강서구는 지난 2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상준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 및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각장 건립 저

3

동대문구, ‘정비사업 사전·병행업무 알리미’ 가동…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지연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 업무 가이드 제도를 도입한다.서울 동대문구는 정비사업 추진 주체가 단계별로 미리 준비하거나 병행할 수 있는 행정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는 ‘정비사업 단계별 사전·병행업무 알리미’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