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남친 김준호 누드화로 아트 페어 진출?" 숨은 야망 '꿈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4 08:48:0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KBS2 ‘노머니 노아트’의 아트 큐레이터 김지민이 자신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TOP4 작가의 파격 제안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한 개그맨 김지민과 이사라 미술 작가. [사진=kbs2]

25일(목) 밤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최종회는 파이널에 진출한 미술 작가인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의 ‘피날레 경연’이 진행된다. 그동안의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순으로 피날레 무대에 진출한 TOP4는 이날 ‘노머니 노아트’에 함께 출연했던 도전 작가를 비롯해, 미대생과 미술 관계자 등 200명의 관객 앞에서 최종 경연을 펼친다. 이후, 관객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1인이 초대 우승 자리에 오른다.

대망의 ‘피날레 무대’에 앞서, 아트 큐레이터 김지민과 개코는 이사라-태우 작가를 만나 특별 미션 수행을 위해 어디론가 향한다. 함께 차로 이동하던 중 김지민은 “밥 로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하고, 이사라 작가는 “혹시 인물화도 그리냐?”라고 묻는다. “아직은…”이라는 김지민의 대답에 이사라는 “남자친구(김준호)를 시범 삼아 그려보라. 누드화를 그려서 아트 페어에 내는 것은 어떠냐”고 돌발 제안한다.

“누드화요? 으악!”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 김지민은 그러나 이내 “왠지 비싸게 팔릴 것 같다. 희소가치가 있다”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 뒤이어 김지민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녹화가 생각보다 늦게 끝날 것 같다”고 속삭인다. 모두가 상대방의 정체를 궁금해 하자 김지민은 “나의 미션을 받아 김준호가 지금 집에 개밥을 주러 가고 있다”고 밝혀, ‘스윗’한 김준호의 면모를 은근히 자랑한다.

이윽고 도착한 곳은 신형 차가 한복판에 놓인 스튜디오. TOP4 이사라-미미-태우-심봉민과 아트 큐레이터 4인방 개코-봉태규-김민경-김지민은 ‘아트 큐레이터와 담당 작가가 짝을 이뤄 아트카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아 공동 작업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봉태규와 김지민은 현장에 없는 MC 전현무를 언급하며 “돈을 너무 쉽게 번다”고 뒷담화(?)를 해 폭소를 안긴다.

8인방이 합세해 만든 ‘아트카’의 결과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TOP4 작가의 치열한 라이브 드로잉 쇼와 공통 주제로 그린 네 작가의 피날레 무대는 25일(목) 밤 9시 50분 방송하는 KBS2 ‘노머니 노아트’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