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 "지민에게 '독박투어' 체코 편은 안 보여줘" 무슨 사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0:58:5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지민이가 ‘독박투어’를 자주 보는데 ‘체코 편’은 안 보여줬다”고 셀프 폭로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독박투어' 체코 편은 보여주지 않았다고 털어놔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독박투어3' 방송 갈무리]

 

7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6회에서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무이네 사막에서 경이로운 자연을 즐긴 뒤, 해산물 맛집에서 힐링하는 완벽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무이네 사막’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모래 썰매를 탄다. 한바탕 스피드를 즐긴 뒤 ‘독박즈’는 이후 장동민이 예약한 맞춤형 콜밴을 타고 무이네 ‘해산물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이들은 다금바리는 물론, 크레이피시, 타이거 새우 등을 푸짐하게 주문하고, ‘서비스’로 나온 맛조개 볶음 요리부터 맛본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입 먹은 ‘독박즈’는 모두 “서비스 음식이 이 정도면 여기가 맛집이 확실하네!”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홍인규에게 “나 빼고 ‘독박즈’ 중에 무인도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라며 우정 테스트성 질문을 던진다. 잠시 고민에 빠진 홍인규는 맏형 김대희와 김준호를 가리키며 “이 둘은 내가 뒷바라지해야 해서 싫다”고 솔직히 밝힌다. 이에 김준호는 “난 인규랑 갈래! 내 꼬붕(?)처럼 쓸 수 있어서~”라고 쿨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대환장 티키타카 속, 다금바리 회가 나오고, 현지의 고추냉이 소스가 나오자 유세윤은 한 입 찍어먹었다가 “으악!”이라며 비명을 지른다. 장동민은 “이곳의 고추냉이가 진짜 강력하다. 우리 이거 먹고 기침하거나 아예 못 먹는 사람을 독박자로 하면 어때?”라고 제안한다. 뒤이어 장동민이 회 한 점을 고추냉이에 푹 적셔서 입에 넣는데,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빨개져서 고성을 지른다. 그러면서 “뇌를 강타하는 매운 맛!”이라고 생생 묘사한다. 김준호는 “동민이가 저 정도면 우린 못 한다”며 게임 포기를 유도한다. 과연 초강력 ‘고추냉이 먹방’ 독박 게임에서 누가 1등과 꼴찌를 할지 이들의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레드 샌듄’에 이어 ‘화이트 샌듄’을 방문하기로 한 뒤, 조식을 먹으면서 여행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랑 ‘독박투어’를 자주 보는데, ‘체코 편’은 안 보여줬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과연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감추고픈 모습이 무엇인지 ‘사랑꾼’ 김준호의 셀프 폭로 전말은 12월 7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2

NH농협은행,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 도입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와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

3

IBK기업은행, IBK창공 룩셈부르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