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패' 이혜원 "안정환과 두바이서 식용 금 사왔지만 아까워 못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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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안정환과의 두바이 여행에서 ‘식용 금’을 사왔지만, 아까워서 (남편에게) 못 주고 그대로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멕시코, 두바이, 캐나다 패밀리가 현지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사진='선 넘은 패밀리']

 

27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2회에서는 4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미국 대표 크리스, 프랑스 대표 파비앙, 캐나다 대표 기욤이 함께한 가운데, 멕시코-두바이-캐나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특별한 여행에 나선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멕시코 패밀리’의 등장에 맞춰 ‘코리아 타코킹’ 진우범 셰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멕시코의 미식 문화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곁들였다. 특히 그는 직접 만든 멕시코 소스와 음식을 대접해 스튜디오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먼저 ‘멕시코 패밀리’ 허수정X파블로가 인사를 나눴다. “멕시코에서 서로의 ‘반쪽 오렌지’를 만나, 양국에서 결혼한 뒤 멕시코시티에 정착하게 됐다”는 이들은 술이 가득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후 식사를 하던 중 맵부심 대결을 하다가 아예 ‘매운 맛 참기 대결’인 ‘빨간맛 투어’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길거리 타코집으로 가서, 청양고추의 3배 맵기인 ‘칠레 데 아르볼’ 고추를 빻아 살사 소스로 만든 ‘곱창 타코’를 맛봤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맵기가) 괜찮다. 불닭볶음면 2단계 정도?”라며 여유롭게 말했고, 급기야 허수정은 살사 소스를 리필해 먹었다. 이때 ‘칠레 데 아르볼’ 건고추가 스튜디오 출연진들 앞에 제공되자, 이혜원은 “사실 이 고추가 우리 집에도 있다”며 친근해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그때 내가 먹은 게 이거야? 나 죽이려고 먹인 줄”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음으로 ‘멕시코 패밀리’는 차풀테펙 공원으로 가서 ‘타힌’이라는 고춧가루를 뿌린 망고 스무디를 먹었다. 이를 본 진우범 셰프는 직접 ‘망고 타힌’을 만들어 모두에게 건넸다. 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매콤한 맛보다는 짠맛과 신맛이 강하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허수정X파블로는 “승부가 나려면 훨씬 매워야 한다”며, 멕시코의 대표 아침 메뉴인 ‘칠라킬레스’ 가게에 도착해 매운맛 최고 단계인 ‘사형 집행자’를 주문했다. 

 

‘지는 사람이 일주일 집안일 하기’를 건 마지막 대결에서 허수정은 “맛있게 맵다라며 접시를 싹싹 비운 반면, 파블로는 점점 얼굴이 빨개지더니 결국 패배를 인정했다. 이에 안정환은 “앞으로 아내에게는 안 덤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유부남 선배’로서 현명한 조언(?)을 건넸다. 

 

‘두바이 패밀리’ 윤서림X스티븐도 처음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정환-이혜원은 “얼마 전 결혼 23주년 기념으로 두바이 여행을 다녀왔다”며 반가워했다. 한국-이집트 국제 부부인 이들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두바이를 방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두바이 효도 관광’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이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이동해, 바다 위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를 구경했다. “데이비드 베컴, 톰 크루즈 등 유명 인사들의 별장이 즐비한 두바이의 부촌”이라는 파비앙의 설명이 곁들여진 가운데, 이들은 ‘팜 주메이라’를 배경으로 부모님의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두바이 패밀리’는 다양한 전통 시장이 모여있는 올드 발라디야 거리에서 희귀한 향신료와 각종 금 장신구를 구경했다. 이때 두바이 금 시장의 100g당 가격이 한국보다 약 140만 원가량 저렴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쇼핑을 마친 이들은 “부모님께 특별한 금 선물을 해드리겠다”며 한 잔에 무려 3만 7천원에 달하는 ‘골드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부모님은 “아주 아름다운 맛”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때 이혜원은 “사실 두바이 여행에서 식용 금을 사 왔는데, 아까워서 (남편에게) 못 줬다. 그대로 있다”고 해 안정환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가 폭소로 가득찬 가운데, ‘두바이 패밀리’는 현지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할리파에서 나룻배를 타며 ‘분수 쇼’를 1열 직관했다. 부모님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이렇게 효도 여행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패밀리’ 김예원X맥스 가족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호텔 컨시어지인 맥스는 자신의 동료의 초대로 캐나다 동부의 보석인 퀘백으로 호캉스를 떠났다. 퀘백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인 ‘샤토 프롱트랑’에 도착한 이들은 맥스의 동료를 만나 호텔 내부 투어를 했다. 화려한 연회장과 프랑스 샤를 드골 대통령이 묵은 ‘샤를 드골 스위트룸’ 등을 둘러보며 ‘눈 호강’을 하던 이들은 ‘동료 찬스’로 넓은 스위트룸을 배정받았다. 

 

이에 행복하게 짐을 푼 ‘캐나다 패밀리’는 이후 동료가 추천한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지구인 ‘프티 샹플랭’ 거리를 걷던 이들은 드라마 ‘도깨비’에 등장했던 ‘빨간 문’을 발견해 반가워했다. 또한 퀘백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푸틴’을 맛봤으며, 무려 140년 이상 인기리에 운영 중인 ‘터보건 눈썰매’를 타면서 시속 70km의 짜릿한 속도를 즐기며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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