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유세윤 "1박에 85만원" 발리 초호화 리조트 입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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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독박즈’가 발리 여행 중에도 가족애 넘치는 모습과 함께 애틋한 우정을 드러낸다.

 

▲ 20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 김준호 김대희 등이 발리 스미냑 투어에 나선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2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발리의 청담동’으로 통하는 ‘스미냑’에 위치한 최고급 숙소에 도착해 ‘밤샘 파티’로 광란의 밤을 예고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꾸따 시내에서 ‘맥주 투어 버스’를 야무지게 즐긴 ‘독박즈’는 이날 두 번째 숙소가 위치해 있는 ‘스미냑’으로 향한다. 숙소로 가는 택시 안에서 김대희는 “왜 다들 ‘발리, 발리’ 하는지 알겠다”면서 “나중에 가족들과 꼭 오고 싶다”라고 애틋한 가족애를 내뿜는다. 그러면서 “최근에 막내딸이 용돈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나름 그 용돈 안에서 잘 쓰려고 하는 게 보여서 기특하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장동민은 “몇 살 때부터 용돈을 줘야 해?”라고 물으면서 “우리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김)대희 형은 그럼 환갑이 넘겠네?”라고 하더니 복잡미묘한 감성에 젖는다. 김대희는 “그때면 난 만 65세인데?”라고 놀라고, 홍인규는 “우리 아이들 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다 같이 가서 축하해주자”라고 말한다. 이에 김대희는 “그럼 축의금도 ‘독박’으로 하자”라고 받아쳐 대환장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가족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독박즈’는 ‘휴양과 자유의 도시’인 ‘스미냑’에 도착한다. 럭셔리한 풀빌라들과 웅장한 리조트가 즐비한 ‘스미냑’의 풍경에 ‘독박즈’는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유세윤은 “우리가 묵게 될 숙소는 1박에 무려 85만원”이라며 “방이 3개에 킹베드도 3개다”라고 설명한다. 직후 숙소 입구에 들어선 ‘독박즈’는 “정말 진입로부터 다르네~”라며 일제히 감탄한다. 김준호와 김대희는 “진짜 좋은 숙소에 왔으니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놀아야 한다”라고 외친다. 홍인규는 “오늘 밤에 잠 못 자!”라고 호응하며 광란의 ‘밤샘 파티’를 예고한다.

 

첫째 날 1박 7200원짜리 숙소에서, 둘째 날 85만원짜리 숙소로 업그레이드 해 ‘극과 극’ 발리 체험을 하게 된 ‘독박즈’의 마지막 발리 여행기는 20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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