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용 그룹웨어 솔루션 '비즈메카EZ'에 복지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KT가 출시된 비즈메카EZ는 6만 8000여 곳의 기업에서 38만 5000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메일·전자결재·메신저·근태관리·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화상회의 등 30여 가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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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제공 |
KT는 복지몰 전문회사 이제너두와 제휴를 맺고 기차표 예매, 건강검진, 숙박 및 레저, 서점 등 생활 밀착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비즈메카EZ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몰 서비스는 비즈메카EZ를 도입한 회사라면 별도의 계약이나 제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비즈메카EZ 시스템에서 별도의 인증 과정이 없이 바로 접속 가능하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비즈메카EZ가 중소기업의 업무 생산뿐 아니라 직원의 복지형 서비스까지 균형 있게 갖춘 중소기업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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