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시큐리티, 태국 내 첨단 보안서비스 사업 확대...사이버 공격서 제조업 보호

장찬걸 / 기사승인 : 2018-01-16 14: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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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NTT시큐리티(Security)의 글로벌 보안 위협센터(GTIC)에 따르면 태국은 원격으로 봇네트에 명령을 전송할 수 있는 호스팅 명령 및 제어 서버 보유 규모가 19위이며, 서버에 명령을 발송하는 모든 봇네트 가운데 9% 이상이 태국을 겨냥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대형 DDoS 공격을 감행하는 미라이(Mirai) 봇네트가 전파되는 주요 지역 중 하나다.


일본 NTT Group 소속 특수 보안 기업인 NTT Security가 전략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 지역 사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NTT시큐리티는 글로벌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글로벌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위협 고도 분석 부문 강점을 활용,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MSS)와 특수화된 전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태국 국내 기업 및 정부 기관을 비롯, 현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정교한 솔루션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NTT시큐리티의 각종 서비스는 NTT Group 계열사인 Dimension Data, NTT Communications, NTT DATA를 통해 현지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들은 고객사들이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서비스 제품군에 포함된다.

NTT시큐리티의 사와다 준 CEO는 “우리 회사의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와 전문적인 보안 분석가, 그리고 글로벌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구동되는 자체 분석 플랫폼은 그 동안 전세계 NTT 고객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위협 감지 및 사냥 기능을 제공해 왔다"며 "이러한 첨단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NTT Security는 앞으로 NTT Group 계열사들과 함께 사이버 회복력을 공급해, 태국 내 기업들의 디지털 변혁 작업을 안전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틴 슐래터 NTT시큐리티 APAC 지부장 겸 CIO는 “태국 경제는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태국은 고도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GDP 규모 2위를 자랑하며, 연간 GDP 성장률은 2018년 3.329%, 2019년에는 3.35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제조업 성장세, 자동차와 전자 산업 내 재화 및 서비스 수출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태국은 고부가가치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성장으로 초점을 이동시키는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는 특히 제조업 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을 노린 사이버 공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NTT시큐리티처럼 특수화된 보안 기업들이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창출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NTT시큐리티의 글로벌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GTIR)에 따르면 6대주 가운데 5개 지역에서 제조업 분야가 보안 위협에 집중 타깃이 되고 있는 3대 산업 중 하나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제조업은 금융업에 이어 두 번째(32%)로 타깃 공격 비중이 높았으며, 1위 분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아시아 지역은 상당한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보유한 상태이며, 태국 내 기업들 역시 다른 역내 국가와 마찬가지로 예외 없이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협과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슐래터 지부장은 “아시아 기업들은 엔드포인트 위협으로부터 적절한 보안 능력을 갖추는 데 있어 크게 뒤쳐져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를 기회로 활용 중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을 기업 내 중요 구성 요소로 도입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만약 보안 유출이 발생할 경우, 공격에 사용된 기업 내 기기들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르기 때문에 기업 평판을 해침은 물론 효과적인 온라인 기능 활용도 제약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NTT시큐리티는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NTT Group 계열사들과 함께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NTT R&D 부서와의 협업, 기술 분야 파트너사들과의 동맹 결성을 통해 글로벌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와 사이버 위협 고도 분석 부문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중이다.


[사진 출처= NTT 시큐리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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