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접수 마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01 02:15:40
  • -
  • +
  • 인쇄

롯데건설은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의 서류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6월 중 발표 평가를 거쳐 순위를 발표한다. 

 

▲ 롯데건설 제공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디지털전환)·OSC(탈현장 건설방식)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회 공모전보다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DT·OSC 분야의 모집을 강화하고, 입상 기술의 상금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기술이 접수돼 2년 연속 1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 평가를 거쳐 선정된 15개 기술에 대한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에서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2000만 원)부터 장려상(300만 원)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기업(대상 ~ 동상)에게는 정기 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테스트베드(시험실시) 현장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및 DT·OSC 분야에 많은 응모가 이뤄졌다"며 "스타트업을 비롯한 우수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