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역삼투압 정수기',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 획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6-21 02:41:02
  • -
  • +
  • 인쇄

코웨이는 자사 역삼투압 정수기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미세플라스틱 제거 QPM(Quality and Performance 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역삼투압 정수기로서는 국내 최초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이다. 

 

▲ 코웨이 제공


이번에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코웨이 노블 정수기 RO 등 역삼투압필터가 적용된 가정용 정수기 6종이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4월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나노트랩 필터 및 직수형 정수기에 대해 미세플라스틱 제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소비자가 걱정 없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뛰어난 정수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오염원 제거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상 교체 시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

2

봉화·태백 주민들,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반대 집회…"생존권 위협하는 결정"
[메가경제=정호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근 강원도 태백시 주민들로 구성된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4일 경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풍 석포제련소의 이전 또는 폐쇄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공투위는 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와 정부가 일부 환경단체의 일방적인 주장에 치우쳐 제련소 이전과 폐쇄를 논의

3

김영섭 KT 대표, 이사회에 연임 포기…"전국민 유심 무상 교체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연임을 포기했다. 또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한 이용자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도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 대표의 공식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대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