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 "지인 남편 접근+전 남편 암투병"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09:05:1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똑순이'로 유명한 배우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10년 만에 밝힌 이유를 털어놨다.

 

▲김민희가 10년간 이혼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놓고 있다.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갈무리]

 

김민희는 10월  3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2012년에 이혼한 후, 아이를 혼자 키웠다. (아이는) 지금 25살"이라며 뒤늦게 밝힐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간 이혼 사실을 숨긴 이유는 전 남편이 암에 걸렸기 때문. 다행히 현재는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고. 김민희는 "요즘은 (전 남편이) 골프도 치러 다니고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민희는 "이혼 사실을 알리지 못해 사람들을 피하다가 공황장애도 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혼 사실을 숨긴 다른 이유도 밝혔다. 김민희는 "혼자 있다고 하면 남자들이 접근한다"며 "심지어 아는 사람의 남편이 밤에 만나자고 전화가 올 정도다. '어린 애도, 난 다 책임질 수 있어'라고 하더라. 내가 사람을 잘못 사귄 모양"이라고 속상해 했다. 

 

김민희는 "무서워서 이혼한 사실도 더 말 못하게 됐다. 이혼보다 이런 부분들이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1997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3월 한 방송에서 딸을 10년간 홀로 키웠다며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남광토건, 포천 사고로 중대재해법 1심 유죄…재발 방지에도 현장 사망 잇따라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광토건이 2023년 포천 건설 현장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고 이후에도 남광토건 공사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재발 방지 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2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2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노사 대표자들은 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원체계의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노사 대표자들은 공동협의회를 열고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공동

3

한컴, 퓨리오사AI와 NPU 기반 AX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한컴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에이전틱 운영체제(OS)에 퓨리오사AI의 AI 가속기를 결합한 온프레미스형 AX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한컴은 계열사 한컴이노스트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