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풀무원 계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건강한 단백질 섭취 트렌드에 대응해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유기농 견과류와 곡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제품 구성의 70% 이상을 유기농 원료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1개 제품당 단백질 6g을 함유해 계란 1개 수준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보충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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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출시 |
제품은 ‘블랙’과 ‘시트러스’ 2종으로 구성됐다. ‘블랙’은 검정약콩을 첨가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시트러스’는 제주 감귤을 넣어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99% 이상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으며, 단맛을 내는 시럽과 설탕 또한 유기농 성분으로 구성해 건강함을 극대화했다.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18년 800억 원 규모였던 단백질 시장은 2023년 4,000억 원까지 확대됐으며, 특히 단백질바 카테고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5%의 고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올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유기농 원료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간식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제품은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스낵으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유기농 원료만을 엄선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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