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탄소절감 20톤 시작...실천 중심 ESG경영 박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12 08:31:32
시민 1000명 기부 옷 업사이클링하는 GS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11일부터 21일까지 350명 시민을 모집해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

이번 3차 캠페인까지 총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하는 것.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기부한 옷 5000여점으로 아름다운가게 업사이클 전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에서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킨다.

이 과정에서 약 20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환경적 효과가 기대된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GS샵이나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은진 GS샵 디자인팀 차장은 “금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탄소절감 행동을 실천해 본다는 데 의미가 있고, 나아가 이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연계할 수 있어서 보람까지 챙길 수 있는 행사”라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탄소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 매니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 캠페인을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GS리테일이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친환경 관련 모든 활동을 가리키는 그린 세이브는, 2019년 7월 엠블럼이 제작돼 친환경 상품에 적용되고 있다. 지난 8월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틈새라면 등 8종의 PB상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생분해 원료를 사용해 매립하면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도 GS25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영상 시청 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다회용 쇼핑백, 친환경 봉투 권장 등 매장에서 실천할 활동의 인증샷을 보내거나, 매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를 사무국에 제안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겐 소정의 더팝 리워즈가 증정된다.

우수 활동을 보여준 이는 그린 세이버로 선정되며 6개월 동안 친환경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 이 역시 소정의 활동비와 관련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보인 스토어 매니저는 GS리테일 입사지원에서 가점을 받을 수도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차장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문화야 말로 ESG 경영의 시작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ESG경영을 완성한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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