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팀-KGC인삼공사 공동연구, 해외학술상 수상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08:37:48

[메가경제=정호 기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된 “홍삼오일 섭취시 전립선비대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 임상연구 논문이 지난달 말 열린 대한남성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남성과학회 ‘해외학술상’은 1년간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남성과학 분야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연구에 대해 주는 상이다.

 

▲ <사진=-KGC인삼공사>

 

김세웅·신동호 교수팀과 KGC인삼공사 R&D본부는 공동연구를 통해 ‘홍삼오일’을 섭취하면 전립선비대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기부전과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 개선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023년 8월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비뇨의학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외학술지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게재(온라인:23년8월, 저널발행:24년1월)됐다.

 

공동연구팀은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진 40대 이상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홍삼오일 섭취군으로 나눠 실험 대상자의 각 수치 평균을 기준선으로 하고, 12주동안 매일 홍삼오일 500mg 캡슐 2개를 1일 1회(1000mg/일) 섭취 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국제발기기능지수-5(IIEF-5), 전립선특이항원(PSA)등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총점은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3.7%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50.5% 개선되었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홍삼오일 섭취군은 요절박, 빈뇨, 배뇨지연, 잔뇨감, 배뇨중단, 야간뇨, 약한배뇨, 생활만족도 등이 크게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전립선에서 생산되며 전립선의 크기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은 기준선 대비 증가한 반면, 홍삼오일 섭취군은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발기기능지수(총IIEF-5)에서 기준선과 비교하여 대조군은 감소했으나, 홍삼오일 섭취군은 28.1% 개선되었고, 각 세부 항목에서도 발기기능, 성적쾌감, 성 욕구, 성교 만족도 등에서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세웅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홍삼오일 섭취를 통해 이상반응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게재에 이어 이번 해외학술상 수상까지 받게 되어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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