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동 간편식 '철판 오징어김치전'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08:47:3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풀무원이 냉동 가정간편식 ‘철판 수제전’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풀무원식품은 바삭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김치전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철판 오징어김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

 

이번에 선보이는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지난해 8월 선보인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에 이은 ‘철판 수제전’의 세 번째 제품이다. 앞선 두 제품은 뛰어난 맛과 간편한 조리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간편식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출시 8개월 만인 올해 4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며 냉동전 시장에서 풀무원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풀무원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전문점 수준의 맛을 어디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제품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의 뜨거운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치전에 최적화된 풀무원의 저온 숙성 배추김치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신선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엄선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양파와 쪽파를 풍성하게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조리법 또한 간편하다. 별도의 기름을 두를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서 단 8분만 구우면 전문점에서 갓 부쳐낸 듯 바삭한 전을 완성할 수 있다. 조리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전국 이마트와 컬리, 풀무원 공식 쇼핑몰인 #풀무원(샵풀무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하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철판 수제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