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캠핑·나들이 시즌 맞이 먹거리 특가 행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0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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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부터 삼겹살, 수입맥주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먹거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끝장가격' 행사를 열고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냉장)'을 100g당 1,970원 특가에 선보인다.

 

▲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본격적인 봄 날씨를 맞아 캠핑·나들이 먹거리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인기 부위인 윗등심살을 대표 할인 품목으로 선정해 초특가에 기획했다.

 

3일간 행사 준비 물량만 약 60여톤으로 평시 금토일 판매량 대비 10배 가량 물량을 준비했다. 평시 판매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준비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4월 15일 기준 국내산 삼겹살(100g) 소매 평균가인 2,479원보다도 저렴하다.

 

윗등심살 외에도 이마트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일주일간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100g, 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목심 역시 100g당 99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20일(일)까지 수입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990원에 판매하며, 필수 식재료 '애호박'은 개당 890원에, 캠핑이나 나들이에 간편하게 들고가기 좋은 바나나는 송이당 980원 특가에 판매한다. * 바나나 1인 1송이 한정

 

캠핑·나들이 먹거리와 함께 이마트는 18일(금)부터 30일(수)까지 맥주 할인전을 열고 최대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행사로는 '필스너우르켈', '파울라너',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행사상품 9종(500ml)을 8캔 구매 시 15,600원, 6캔 구매 시 13,800원에 선보인다. 500ml 1캔 단품 가격 3,300원 고려 시 8캔 구매 시 4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버드와이저(473ml*8캔)', '스텔라 아르투아(473ml*8캔)'의 경우 1팩 당 15,900원에 판매하며 2팩 구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카스 후레쉬(370ml*8캔)'의 경우 정상가 10,890원에서 2팩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나들이나 캠핑에 간편하게 들고갈 수 있는 소용량 와인 신상품도 출시했다.

 

이마트는 18일부터 소용량 와인 인기 트렌드에 발 맞춰 테트라팩(종이재질)을 활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500ml 소용량 팩 와인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소비뇽/샤르도네(500ml, 칠레)’를 4,900원에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오는 30일(수)까지 소용량 와인 ‘까스텔 로쉐마제 까버네소비뇽/소비뇽(250ml, 각)’은 2병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며, ‘옐로우테일/베어풋(187ml)’ 7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봄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구이용 소고기, 삼겹살부터 맥주까지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속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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