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경상남도 양산지역의 협력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대상 안전보건 상생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 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위치한 협력사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에 나선 것이다.
![]() |
▲ <사진=한국필립모리스> |
이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공급망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5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총 8곳의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지사 김규환 차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사 김관영 지회장,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정창권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교육에선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유형과 위험 요인 개선, 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으며,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의식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정창권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협력사와 지역의 중소기업이 모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을 줄이고 안전 혁신을 이뤄내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지역사회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