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1-18 09: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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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판매, 26일부터 사전 개통, 31일 공식 출시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31일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4+', '갤럭시 S24' 총 3개 모델이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이 169만 8400원, 512GB 모델이 184만 1400원, 1TB 모델이 212만 7400원이다.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35만 3천원, 512GB 모델이 149만 6천원이다. 갤럭시 S24는 256GB 모델이 115만 5천원, 512GB 모델이 129만 8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색상의 자급제 모델도 출시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는 티타늄 그린, 티타늄 블루, 티타늄 오렌지 3가지 색상, 갤럭시 S24+와 갤럭시 S24는 제이드 그린, 사파이어 블루, 샌드스톤 오렌지 3가지 색상이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에서 진행된다. 1월 19일 0시에는 삼성닷컴, 11번가, 네이버, G마켓, 티몬, 쿠팡 등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월 2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 '더블 스토리지' 등 다채로운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일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 경로 등에서 진행된다. 구매한 고객에게는 1TB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단 갤럭시 S24·갤럭시 S24+ 512GB 모델, 갤럭시 S24 울트라 1TB 모델은 사전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로 제품을 안심하고사용할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중 고객이 선택한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 10만원 할인 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50% 할인 쿠폰 ▲갤럭시 S24 시리즈 브랜드 협업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성장팩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 스마트폰 추가 보상 '트레이드인(Trade-in)'프로그램 운영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매입시세에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단 '트레이드인' 반납 모델은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에 한정해 운영된다.

갤럭시 사용자 위한 서비스 강화, 주말까지 고객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서비스는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주말(토, 일요일)까지 서비스센터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평일(9~19시)과 토요일 오전(9~13시)에만 이용할 수 있던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토요일과 일요일(9시~18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갤럭시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 차원으로, 서비스 수요가 많은 권역별 주요 서비스센터 9곳이 대상이다.

서울의 삼성강남센터(20일)와 홍대센터(27일)를 시작으로 2월 3일부터는 중동센터(부천), 성남센터(성남), 구성센터(용인), 대전센터(대전), 광산센터(광주), 남대구센터(대구), 동래센터(부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주말(토,일요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토요일 13시 이후와 일요일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삼성강남센터 운영 시간은 10시~19시이다.

고객이 갤럭시 S24 등 휴대폰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상담도 365일, 24시간으로 확대된다. 기존 평일 18시까지 제공되던 채팅 상담은 18일부터, 전화를 통한 기술 상담은 25일부터 주말 포함 24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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