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인도 '뭄바이 사무소' 개설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0:14:10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B증권이 이달 1일 인도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로힛 쿠마 인도증권거래소(NSE)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진=KB증권]

 

행사는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동완 총영사와 고우랑갈랄 다스 주한 인도대사,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유동완 총영사는 축사에서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투자와 자본 조달 그리고 다양한 금융 협력의 폭을 넓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증권이 인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KB증권은 인도 금융시장의 중심인 뭄바이에 거점을 마련해 현지 인수합병(M&A), 지분투자 등 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 당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KB증권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인도의 성장 잠재력을 연결하는 전략적 교두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뭄바이 사무소는 뭄바이 남부의 전통적인 상업 중심지인 나리만 포인트 지구와 금융 중심지인 BKC(Bandra Kurla Complex)의 중간 지역이자 금융과 상업 지역을 오갈 수 있는 요충지인 로워 파렐에 자리 잡고, 본격적인 인도 금융시장 투자 기회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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