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건조성능 강화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17 10:18:04
‘워터자켓’ 방식 수랭식 응축 건조 기술

LG전자가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한다.

이번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DFB24MS)는 차별화된 ‘트루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모델들이 LG 트루건조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트루건조는 ▲수랭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집약해 최고 수준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국내 제품 유일 ‘워터자켓’ 방식의 강력한 수랭식 응축 건조로 내부 수분을 배출한다.

세척 후 뜨거운 증기 속 수분이 내부 벽면 워터자켓에 채워진 차가운 물과의 온도차에 의해 물방울로 응축돼 배출되는 방식이다. 응축 건조 후에는 문이 자동으로 열려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내보낸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 기능을 더했다.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말려준다. 식기를 건조하며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된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열풍 건조 표준코스의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DFB22S)의 고온건조 표준코스 대비 37% 더 뛰어났다.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 중 첫 번째 LG UP가전이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강력 코스와 같은 다양한 식기세척코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는 LG 씽큐 앱과 연동해 식기세척기를 사용 중인 고객의 약 30%가 밤 9시 이후에 제품을 사용하는 점을 반영해 신제품에 야간조용코스를 기본 코스로 적용했다. LG 씽큐 앱을 통한 원격 제어로 세척 시작‧일시정지‧종료 등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솔리드 그린과 네이처 베이지 등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의 빌트인 타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9만 원이다. 맨해튼 블랙 색상의 프리스탠딩 모델도 출시되며 가격은 189만 원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신제품에는 위생부터 건조까지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를 탑재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온, LFP 배터리 원가 낮출 신기술 발굴…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를 낮추는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14~15일 대전 유성구 미래기술원에서 ‘제2회 미래기술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용욱 SK온 사장과 박기수

2

여수 밤바다 수놓은 문화의 항해…‘2026 문화의 달’ 개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을밤 여수 밤바다가 공연과 예술의 무대로 변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개막해 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였다. K팝 콘서트와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경험을 제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

3

현대차·기아, AI 기반 스마트 공장 박차…제조 신기술 200여건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생산 방식의 혁신에 나선다. 공장 설비를 가상공간에서 미리 점검하고 AI가 제조 업무를 지원하는 등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9~21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 전시회인 '이포레스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