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 밀라노 감성 담은 플렉스폼 론칭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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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차별화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여 온 퍼니처 기업 '인피니'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Flexform)'을 론칭한다.

 

▲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플렉스폼의 신제품 컬렉션 <라운지스케이프>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59년 이탈리아 북부 브리안차(Brianza) 지역에서 갈림베르티(Galimberti) 가문이 설립한 플렉스폼은 절제된 우아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다.

플렉스폼은 안토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와 로베르토 라제로니(Roberto Lazzeroni)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컬렉션을 완성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산업 디자이너이기도 한 안토니오 치테리오는 브랜드 전반에 깊이 관여하며, 플렉스폼의 철학과 미학을 실현하고 아이덴티티에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플렉스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그라운드피스 소파(Groundpiece Sofa)는 2001년 그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팔걸이를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 구조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파의 깊이를 122cm와 97cm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삶의 방식을 세심하게 고려해 편안한 휴식과 실용성을 모두 염두에 둔 디자인이며, 그가 최초로 선보인 122cm의 소파 깊이는 이후 다른 브랜드들이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그는 전 세계 불가리 호텔, 밀라노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생 모리츠의 바드루트 호텔 등 유명 건축물의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작업하고 플렉스폼 가구를 활용해 예술적이고 세련된 미감을 선보인 바 있다.

건축적인 구조감과 유기적인 흐름을 살린 플렉스폼은 간결한 실루엣과 균형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 컬렉션을 이어오고 있다. ‘기능성’과 ‘편안함’이라는 가구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면서, 가까이 두고 머물고 싶은 감정을 선사하는 감성적 터치가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했다. 고급 소재를 엄선해 사용하며 장식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라인과 우아한 균형미를 추구해 공간에서 주변 요소를 연결하는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만든다. 덕분에 플렉스폼의 가구들은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우러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플렉스폼은 인피니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선구적 행보를 이어온 인피니는 전통과 현대의 규범 있는 디자인 유산을 지키고 있는 하이엔드 퍼니처 전문 기업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사람과 디자인의 조화로운 관계를 탐구해온 기업답게, 플렉스폼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국에 주요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2025년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 중 공개된 플렉스폼의 신제품 컬렉션을 전 세계 최초로 인피니 청담 플래그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미감으로 풀어낸 플렉스폼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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