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지스타 2025' 개막…국내 게임사들 한자리에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1:03:33
  • -
  • +
  • 인쇄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 규모로 개최
엔씨소프트·넷마블·크래프톤·웹젠·네오위즈 등 참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13일 오전 8시 30분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부산 벡스코 현장에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 참여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다.

 

▲지스타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메가경제]

 

올해 21회를 맞은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이날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는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핵심 주제로, 키비주얼부터 컨퍼런스, 전시 콘텐츠 전반에 걸쳐 창작과 서사의 힘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왼쪽부터)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 최재환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김병규 넷마블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오상 KNN 대표이사 사장, 손수득 BEXCO 사장이 지스타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메가경제]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 규모로 열린다. 메인 스폰을 맡은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구글코리아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들이 참석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행사장에 마련한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메인 스폰을 맡은 엔씨소프트는 단독 300 부스 규모의 최대 전시 공간을 마련하며,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와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총 4개의 신작을 공개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구성됐다. 돔 상영관은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5 행사장에 마련한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넷마블은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로 구성되며,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SOL:enchant(솔: 인챈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넷마블관은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내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주요 캐릭터 '다이앤'의 거대 조형물과 몬길: 스타 다이브의 거대 야옹이가 전시됐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 마련한 '팰월드 모바일'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고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 행사장에 마련한 '카페 펍지' 부스. [사진=메가경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에서는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해 배틀그라운드 우산, 쿠션, 목베개, 글라스컵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웹젠이 지스타 2025에 마련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 전시부스. [사진=메가경제]

 

웹젠과 네오위즈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체험공간을 준비했다. 먼저, 웹젠은 미공개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의 시연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의 시연존은 5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방문객은 전투와 육성 콘텐츠가 포함된 30분 분량의 시연이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시연대를 통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세계百, 베트남서 'K-뷰티 쇼케이스' 개최…해외 진출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

스타벅스,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 전 매장서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식음 트렌드로 주목받는 ‘우베(ube)’를 활용한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4월 24일부터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 4월 14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 이후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확보하며 전 매장 확대가 결정됐다.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빠른 확

3

[신간] “석유 다음은 희토류”…광산 아닌 ‘공정’이 권력 바꾼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석유가 ‘연료의 질서’를 재편했다면, 희토류는 ‘규격(spec)·정련·자석’ 중심의 새로운 산업 질서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희토류 공급망의 작동 원리와 지정학적 권력 구조를 조명한 신간 『21세기의 석유, 희토류: 흙이 아니라 권력이다』(도서출판 나란)가 출간됐다. 해당 도서는 전기차, 풍력 발전, 스마트폰, 군사용 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