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으나 2년 만에 재개
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사 IBK연금보험이 종로구·노원구 등 사회복지기관에 복지차량을 후원했다.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은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으나 2년 만에 재개됐다.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양춘근)이 지난 23일 본사에서 ‘사회복지기관 복지차량 후원 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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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여섯번째)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IBK연금보험 본사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IBK연금보험 제공] |
코로나19로 후원기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가 어려운 점등을 고려해 자치구 사회복지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해 차량 후원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후원으로 IBK연금보험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6대 광역시, 경기도 등 총 45대 복지차량 후원을 완료했다.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차량후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중소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보험사로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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