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청주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협력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08 10:54:45
  • -
  • +
  • 인쇄
아바타 통한 수업 참여, 취업‧진로 상담 진행

LG유플러스는 청주대학교와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프'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는 입학식‧축제 등 행사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재학 기간 내내 온·오프라인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메타라이프를 내년 2월 중 오픈하기로 했다.
 

▲ 내년 2월 오픈할 메타라이프의 샘플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청주대의 이번 메타버스 구축은 온라인 및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Z세대 재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학업 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메타라이프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교내 전체를 3D 모델링한 청주대 캠퍼스 전경을 입힌 것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바타를 통해 수업에 참여하거나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비 대학생과 지역민 등 외부인들도 실제와 같은 환경의 청주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청주대는 대학 캠퍼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색공간을 구현하기로 했다.

가령 학생들은 뉴욕 42번가를 모티브로 구현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이력서나 여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청주대 메타버스 캠퍼스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기능을 도입하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청주대 학생들이 청주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대학과 학생들에게 메타버스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영기 청주대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온‧오프라인 캠퍼스의 일체화와 놀이‧학습이 결합된 학생 커뮤니티의 활성화 모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기반의 대학‧지역 간 공유‧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디스플레이, 인재 영입 위해 美 전역서 채용 행사 확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산업의 초격차를 이끌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미국 내 채용 거점을 기존 서부 지역뿐만 아니라 대륙 전역으로 확대한 것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터콘티넨탈 다운타운 호텔에

2

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상장 50일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 상품은 한 달 만에 5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5월 초 1조원 고지에 올랐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자산 규모 확대를 이끌었다. 상장 이후

3

하나증권, 서울맹학교와 ‘행복한 봄나들이 시즌4’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하나증권은 지난 4월 30일 ‘서울맹학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나들이 시즌4’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 학생 31명과 하나증권·하나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참여해 1대1 멘토-멘티로 매칭됐다. 참가자들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