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증권은 주식 투자자들의 언어와 감성을 담은 '주식장인'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주식장인' 캠페인은 투자자들이 국내 및 미국 주식시장을 각각 '국장', '미장'이라 줄여 부르는 투자자들의 표현에서 착안해 '주식시장의 장(場)을 읽는 장인'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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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
해당 캠페인의 영상 시리즈는 지난 9월 공개 후 14일까지 누적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삼성증권은 '주식 장인'의 광고 메시지를 소비자가 좀 더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정판 '주식불장' 패키지를 출시했다.
주식시장의 '장(場)'과 음식의 '장(醬)'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활용해, 한국의 '고추장', 일본의 '와사비', 중국의 '마라장', 미국의 '핫소스'로 구성된 4종 세트를 기획했다.
전세계 30개국 투자가 가능한 삼성증권만의 강점을 광고 콘셉트와 연계해 위트있게 풀어냈다.
'주식불장' 패키지는 총 4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10월 1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는 전국 GS25와 GS THE FRESH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번 '주식불장'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즈아 불장으로!' 등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언어와 감성을 반영해 주식 시장의 열기를 유쾌하게 표현한 캠페인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주식투자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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