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후’, 베트남 대표 뷰티 셀럽과 손잡고 현지 공략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0:59:11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급성장 중인 베트남 화장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MZ세대 타깃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지 대표 뷰티 셀럽 ‘한나 올라라(Hannah Olala)’와의 협업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더후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나 올라라를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 본사 및 더후 로얄뷰티연구센터, 모던 한복 브랜드 ‘단하’ 매장 등을 탐방하는 ‘브랜드 투어’를 진행했다. 팔로워 수만 틱톡 140만 명, 페이스북 137만 명에 달하는 한나 올라라는 베트남 내 최상위 뷰티 인플루언서로, 이번 일정에서 촬영한 콘텐츠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더후 브랜드를 홍보했다.
 

▲ LG생활건강 ‘더후’, 베트남 대표 뷰티 셀럽과 손잡고 현지 공략 강화

이번 투어 기간 동안 한나 올라라는 연구원들과 함께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 신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퍼스널 컬러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메이크업 프로필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며 브랜드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베트남 시장에서 더후의 성장세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와 ‘천기단 화현 에센스 쿠션’, ‘궁중 동안 립밤’ 등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6월 쇼피(Shopee) 상반기 대형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뷰티 브랜드 전체 매출 3위, 자생 에센스 부문 1위, 립밤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더후는 쇼피가 선정한 ‘베스트 성장 브랜드(Best Growing Brand)’로 이름을 올렸고, 비첩 자생 에센스는 ‘엘르 베트남 뷰티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베스트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선정되는 등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들어 한나 올라라 등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NAD+ 스테이션 투어’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 버스 랩핑, 쇼핑몰 디스플레이, 옥외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더후는 베트남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짜일까요? 공유하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모두에게 열린 디지털 세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경동나비엔, 욕실까지 공기질 관리…‘바스케어’ 구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경동나비엔이 욕실 공기질 관리 솔루션 ‘나비엔 바스케어’를 구독 서비스로 선보인다. 여기에 복수의 생활환경솔루션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합 할인 혜택도 도입한다. 전문적인 케어서비스와 구독료 할인 혜택을 앞세워 생활환경솔루션 구독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7월 출시한 ‘나비엔 바스케어’의 구독 서비스를

2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개인 순매수 5천억 돌파…순자산 1조 안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월 현금흐름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배당성장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월배당 상품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46720)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3

bhc, 베트남 호찌민 첫 매장 오픈…10번째 해외 진출국서 K치킨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베트남을 10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낙점하고 현지 식문화와 K-푸드 수요를 반영한 메뉴 및 운영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bhc는 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시 고밥(Gò Vấp) 지역에 위치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