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송도 현대아울렛에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 설치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01 11:01:33
  • -
  • +
  • 인쇄
타사 전기차 이용자에게도 개방, DC콤보 타입1 충전방식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이피트(E-pit)’를 구축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피트’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다.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피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이피트는 모터스포츠의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충전 브랜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이피트에는 260킬로와트(kW)급 초고속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소 인근에 있는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인근 교통량은 하루 1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충전 수요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이피트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피트에 설치된 충전기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피트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도 1일 개최할 예정이다. 축하 공연부터 전기차 시승 이벤트, 어린이 고객 대상 키즈 넥쏘전동차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도심지 충전 인프라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이피트 충전소를 설치해 충전기 총 72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을지로 센터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도심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 하반기 중 한화 서울역사와 광명 오토랜드 등 도심지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차세대 투자 전문가 육성 ‘인베스터 클럽’ 2기 모집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화생명의 연결 성장 플랫폼 드림플러스(DREAMPLUS)가 AI 기반 금융 전환기를 이끌 차세대 투자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대학생 투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DREAMPLUS Investor Club)’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은 미래의

2

즉시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 공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서 즉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의 가장 큰 특징은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라는 점이다. 수분양자가 실제 완성된 단지와 세대 내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어 시공 품질에 대한 불확실

3

LG전자 베스트샵, 스탠바이미 2 Max 체험존 운영… 대화면·무선 재생 성능 강조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이동형 스크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LG 스탠바이미는 이러한 소비 트렌트를 선도하며 2021년 출시 당시부터 완판을 이어가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해에도 국내에서만 3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