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삼성전자는 최대 4켤레까지 동시 관리가 가능한 신발 관리기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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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신제품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출시됐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됐다.
새로 추가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 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돼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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