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분기 매출 1100억 기록…영업익 186억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1:19:05
‘P의 거짓’ 연속 흥행, 전년비 영업이익 292%↑
‘브라운더스트2’ DAU 및 매출 최고치 경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네오위즈는 8일 올 2분기에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 292%, 66% 상승한 수치다.

 

▲ 네오위즈 CI [사진=네오위즈]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은 DLC ‘P의 거짓: 서곡’의 연속 흥행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DLC 출시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이 본편의 판매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기준 본편 및 DLC를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을 넘어섰고, 매출 역시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며 프랜차이즈 IP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여기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DLC’와 신규 DLC 'V 리버티 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40억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약 2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출 역시 전 고점을 돌파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대만과 홍콩의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중화권 시장에서의 흥행도 힘을 보탰다. 다만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기타 매출은 85억원으로 광고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 네오위즈 판교타워 전경 [사진=네오위즈]

하반기 네오위즈는 주력 IP 가치를 제고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나간다. ‘P의 거짓’은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PC/콘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오는 8월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음악적 외연을 확대하며 IP 강화에 집중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부산 ‘일러스타 페스’, 일본 ‘코믹마켓’, 뉴욕 ‘애니메 NYC’ 등에 참여하며 팬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간다. 오는 8월 여름 2차 이벤트, 12월 2.5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스팀 PC 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인디게임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3종이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일본 ‘비트서밋’과 중국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 및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에 참여했다. 

 

또 8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타이어 '연비·제동' 동시 잡았다…금호석유화학, 고부가 합성고무로 대통령 표창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고성능·전기차용 타이어의 연비와 제동 성능을 동시에 높이는 고부가 합성고무 기술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존 부타디엔 고무의 실리카 혼합 한계를 개선하고 상업 생산까지 연결한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7일 열린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고무연구랩 김재윤 수석연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

2

日서 발굴 후 韓서 육성…셀트리온,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와 손잡고 현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기술 검증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부터 허가·생산·글로벌 상업화까지 지원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와 한일 바이오 협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은 일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와 ‘2026 KBIC-셀트

3

슈링크홈, 일본 이어 미국 공략…9월 Amazon·TikTok Shop 진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클래시스의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슈링크홈’이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판매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미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하며 해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슈링크홈은 9월 중 미국 Amazon과 TikTok Shop에 진출해 슈링크홈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내 판매 채널 확대와 성장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