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KCGI자산운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피델리티 인터내셔널과 협약식을 맺고 양사의 글로벌 리서치·운용 역량을 활용하는 제휴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이 국내 자산운용사와 제휴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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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및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해 KCG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양사는 첫 상품으로 미국 인공지능(AI) 테크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갖추고 장기성장성이 높은 미국AI 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동시에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내 우량 채권을 편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CGI자산운용 측은 "최고 수준의 글로벌리서치와 운용 능력을 보유한 피델리티와의 협력은 자사의 운용 역량을 증대시키고 수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은 1969년에 설립돼 전세계에서 1조500억달러 수준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30여개국에 펀드를 제공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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