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25 MUFC 콘퍼런스’에 참여해 한국의 맛을 더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MUFC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연례 프랜차이즈 콘퍼런스다. 이는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 중인 글로벌 브랜드들이 모여 업계 현안, 향후 트렌드와 발전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프랜차이즈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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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너시스BBQ> |
MUFC는 선별된 브랜드들만 참여권을 부여 받으며, 콘퍼런스 외에도 브랜드 박람회도 함께 진행했다.
BBQ는 공식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주력 메뉴들의 시식을 제공하고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상담을 희망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BBQ 관계자는 “2023년 MUFC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3년 연속 참여한 것은 BBQ 치킨의 맛과 퀄리티, 사업성을 모두 검증받은 결과다”라며 “올해도 세계를 무대로 사업 확장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전 세계 80억 인류 모두가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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