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SRT 위약금 기준 높여 실 이용객 ‘구매기회 확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2:58:50
  • -
  • +
  • 인쇄
오는 28일부터 명절 수준으로 강화 … 승차권 예약부도 방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열차 실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 확대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강화하는 주말 SRT 위약금 기준을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

 

▲에스알 여객운송약관 주요 개정사항

열차 승차권 취소·반환 시 적용되는 위약금 기준은 지난달 28일 개정돼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운행하는 열차엔 명절 수준으로 강화된다.

 

변경되는 주말 위약금 기준은 △열차 출발 2일전까지 400원 △열차 출발 1일전까지 400원 →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5% → 10% △출발 3시간 전에서 출발시각 전까지 10% → 20% △출발 후 20분까지 15% → 30%로 강화된다.

 

에스알은 주말 위약금 기준 강화로 ‘묻지마 예약’이나 ‘대량 좌석 선점 후 반환’을 미연에 방지해 열차 승차권 예약부도를 줄이고 보다 많은 실 이용자에게 좌석 구매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고 차내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10월부터는 무표 승차 시 부과되는 부가운임 기준도 강화한다.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거나 유효하지 않은 승차권을 소지하고 승차하는 경우 0.5배 → 1.0배 △정기승차권과 회수승차권 구간초과 및 이용특례위반 시에도 0.5배 → 1.0배로 강화한다.

 

특히, 차내에서 이용구간 연장에도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현행 구간연장 제도를 악용하는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해 소지하고 있는 승차 구간보다 연장 신청하는 경우 부가금 1.0배가 부과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열차 실 이용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며, “철도 이용 질서를 바로잡고, 선의의 고객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나서겠”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팝마트, ‘더 몬스터즈×산리오’ 협업 굿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팝마트 코리아가 자사 대표 IP ‘더 몬스터즈(THE MONSTERS)’와 산리오 캐릭터를 결합한 협업 제품을 13일 출시했다. ‘더 몬스터즈’는 캐릭터 라부부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숲에 사는 몬스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팝마트의 대표 IP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부부와 5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산리오 캐릭터

2

배달의민족, 광명시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협력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보급 확대를 위해 광명시와 협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3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행사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몬스와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뷰티레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