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하나증권은 한국 증시의 본격적인 레벨업에 발맞춘 투자 상품 ‘코리아 프리미엄랩’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증시 활성화의 대표 수혜 섹터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로봇, 바이오, 방산 등 산업경쟁 강화 섹터와 금융과 지주사 등 제도개선 정책 섹터를 중심으로 ‘K-경쟁력 섹터’ 상위 10개 종목을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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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나증권] |
리서치 센터와의 협업과 자체 시장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와 시장 펀더멘털을 지속 점검하고 기민한 운용으로 상품 차별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1년 단위다. 상품 보수는 선취 1.0%, 후취 연 1.0% 또는 후취 연 1.6%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안철영 하나증권 랩운용실장은 “한국 증시의 턴어라운드 흐름에 따라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관심에 발맞춰 정교한 예측을 기반한 액티브한 운용 전략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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