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배당성장액티브 2.5% 특별 배당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3:28:17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배당성장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2.5%의 특별배당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 배당의 배경으로는 국내 지수 상승에 따른 우수한 성과를 꼽았다. 이 상품은 전날 기준 연초 대비 약 16.6%, 1년 약 84.3%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자료=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지난해 7월 2.5%의 특별배당을 지급헀으며 분기별 배당을 1.5%에서 2.5% 수준으로 지속하고 있다.

 

이번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오는 28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분배락일은 오는 29일이며, 실제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배당이 지속 확대되는 배당성장주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최근 증시 활성화 수단으로 주주환원 활성화 정책이 강조되면서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하는 배당성장액티브의 투자전략도 부각 받고 있다.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를 점검해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여력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단순히 지수를 추종해서는 포착할 수 없는 기업의 미세한 변화를 읽어내기 위해 정략적 수치 분석과 정성적 개별 기업발굴을 병행하는 액티브 전략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삼성전자(22.9%) △SK하이닉스(14.1%)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현대차(5.4%) △한국카본(2.3%) △HD현대중공업(2.3%) △삼성물산(2.2%) 등 주주환원 의지가 강력한 78개 우량 기업을 엄선해 담고 있다.

 

단순히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담는 ‘고배당’ 전략이 아니라,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미래 이익이 늘어나 실제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배당성장 기업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일반 고배당 종목의 경우는 이미 이익과 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배당소득분리과세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기존 대비 배당금의 상승이 높지 않을 수 있다”며 “일반 고배당 종목 대비 배당금이 성장할 수 있는 배당성장 종목에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강남구는 2개월째 하락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이달 들어 둔화했다. 강남구는 2개월 연속 하락하며 고가 아파트 시장의 조정 흐름을 드러냈다. 반면 서울 외곽과 일부 경기 지역은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0% 올랐다

2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IMA 등 신사업 책임경영 강화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 등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조직 복잡성이 커진 만큼,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단독대표 체제였던 지배구조가 각

3

[조리흄아웃:에어데이터랩]①조리매연,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침묵의 살인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즐거운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지만, 운동장과 맞닿은 교실의창문은 굳게 닫혀 있다. 급식실 환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뿌연 연기와 코를 찌르는 매캐한 냄새 때문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이 시간이면 창문을 닫기 바쁘다. 우리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학교 급식실이, 역설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기질을 위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