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대표 김익환, 김경)이 ‘2025 한세실업배 KNFL(Korea National Football League)’의 타이틀 스폰서로 2년 연속 참여하며 국내 미식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24년 대한미식축구협회(KAFA)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리그 운영 안정화는 물론,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및 단복 후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세실업의 의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미식축구 대표팀에 고기능성 유니폼을 제공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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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실업, 2년 연속 '한세실업배 KNFL' 타이틀 스폰서 참여 |
올해 리그인 ‘2025 한세실업배 KNFL’은 지난 5월 18일 대구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치르며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편, 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은 ‘2028 LA 올림픽 플래그 풋볼 준비위원장’으로 취임해, 미식축구의 올림픽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과 국가대표팀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플래그 풋볼은 2028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어, 한세실업의 행보는 향후 한국 미식축구의 국제 무대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환 부회장은 “열정, 팀워크, 다양성이라는 미식축구의 가치는 한세실업의 기업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미식축구를 비롯해 바둑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며, 스포츠와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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