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업계 첫 플랫폼 기반 ‘대출간편비교’ 서비스 출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14 13:48:46
  • -
  • +
  • 인쇄
신용평가사 평점에 정부 제공 데이터 활용..추가 정보 입력불필요
현재 13개 금융사 대출 상품 조건 확인 가능,
연말까지 은행과 카드사 등 대상 금융사 총 30개 업체로 확대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여러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신용평가사의 신용 평점에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고객이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13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 조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은행과 카드사 등 대상 금융사를 총 30개 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여러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여러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제공되는 ‘대출간편비교’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뿐만 아니라 다른 캐피탈사와 저축은행 등 총 13개 금융사의 대출 상품 조건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연말까지 대상 금융사를 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총 30개 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간단한 본인 인증을 통한 모바일 심사로 1분 안에 각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쉽고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개인신용평점에 영향이 없으며, 신용평가사의 신용 평점에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어서, 별도의 소득 구분이나 주거 구분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할 필요도 없다.

새롭게 론칭하는 ‘대출간편비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벤트 기간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확정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지속적으로 제휴 금융사를 확대하고 특화 상품도 선보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차그룹, APEC 현장서 '엔비디아' 동맹 강화 약속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이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기반 AI(인공지능) 팩토리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

풀무원푸드앤컬처, 청주국제공항 컨세션 운영 사업권 수주…식음매장 8개점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신규 수주하고, 3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운영 사업권을 수주한 이후, 공항 내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등 총 8개 매장을 기획했으

3

에이스침대, ‘원더풀 노벰버’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원더풀 노벰버(Wonderful Novembe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대리점과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하이브리드 테크-VII(HT-VII), 하이브리드 테크 레드(HT-R), 에이스 벨라-III(ACE BELLA-III) 등급의 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