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베이글 맛집 된 '아난티'... 출시 1주째 '솔드아웃'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1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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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가 출시한 ‘아난티 치즈 베이글’이 7일 연속 ‘솔드 아웃(완판)’되고 있다고, 아난티 측이 31일 밝혔다.

 

아난티 관계자는 “보통 오전 9시에 한 번, 오후 1시에 한 번, 하루에 두 번 고객들에게 아난티 치즈 베이글을 내놓는데, 진열 30분 만에 매진되고 있다”며 “하루 자체 생산량이 400~500개인데,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난티가 출시한 베이글이 7일 연속 솔드아웃 행렬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얻고있다. 

이 관계자는 또 “고객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4월 셋째 주(4월 20일 일요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100명에게 베이글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며 “또한 네이버 리뷰 작성 시 ‘베어 키링’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난티 치즈 베이글’은 아난티의 스테디 셀러인 ‘아난티 치즈빵’ 레시피를 응용한 것으로, '오리지널 아난티 치즈 베이글', 마늘 향과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갈릭 치즈 베이글', 담백한 감자와 체다 치즈가 곁들여진 '감자 치즈 베이글' 등 7종류의 베이글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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