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경남 진주시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이 오는 3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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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16·128㎡에 총 82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단지에서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하며, 진주시의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KTX진주역을 통해 대구‧대전‧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진주나들목(IC)과 진주분기점(JC), 남해고속도로, 2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하다.
지구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 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연습장·실내체육관(하프코트)·남녀구분독서실·작은도서관과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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