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DL이앤씨는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3만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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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에 3일간 3만명의 내방객들이 찾았다. [사진=DL이앤씨]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 아파트 999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 129세대, 74㎡ 152세대, 84㎡ 718세대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에는 84㎡A·B타입과 74㎡타입이 전시됐다.
주력 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방 4개와 대형 드레스룸, 주방 배치로 설계됐다.
특히 25미터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5000㎡ 규모의 부대시설에 내방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수영장은 유아풀과 자쿠지 등을 갖췄고, 게스트하우스는 56㎡타입 4개실로 구성됐다.
호텔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키즈카페, 남녀독서실, 멀티미디어룸, 연회장 등도 조성된다.
특히, 발코니 확장, 전 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 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하고, 규제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됐다. 취득세도 1~3%로 내려갔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내달 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일 청약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1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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