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지난해 연간 탑승객 1100만 명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4:45: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총 탑승객 수가 1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약 990만 명 대비 10%, 2024년 약 1050만 명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과 중·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2023년 50개 정기편 노선을 운항했으나, 2024년 파리·로마 등 유럽 노선 신규 취항과 2025년 청주·제주공항 출발 국제선 확대를 통해 2026년 2월 기준 63개 노선으로 늘렸다.

 

일본 노선은 인천발 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도 확대되며 △대구–후쿠오카·오사카·도쿄 △부산–후쿠오카·삿포로·오사카 △청주·제주–후쿠오카·오사카 노선 탑승객이 증가했다.

 

동남아 및 동북아 노선에서는 신규 취항 성과가 두드러졌다. 2025년 청주–발리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발 다낭·방콕·싱가포르, 대구·부산·제주 출발 지방 노선 다변화를 통해 실적을 확대했다.

 

유럽 노선은 인천발 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본격화되며 탑승객 증가에 기여했다. 인천–밴쿠버, 시드니, 몽골 등 노선도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티웨이항공은 2026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취항과 중·장거리 운항 확대 계획을 밝히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프리미엄 체크인’ A카운터를 신규 오픈해 비즈니스 클래스와 플래티넘 회원 편의를 강화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5년 탑승객 1,100만 명 돌파는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안전 운항과 합리적 운임,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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