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개최...이달 20일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18 14:55:39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0일 오후 2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강당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LH 본사 사옥 전경 [사진=LH]


LH는 이달 이후 토지 1944필지(448만 6000㎡)와 분양주택 6353호, 단지 내 분양상가 182호를 각각 공급한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92필지, 지방권에서 852필지가 나온다.

주요 지구는 인천 영종 193필지(26만 3000㎡), 화성 동탄2 27필지(20만 3000㎡) 평택 고덕 29필지(19만 2000㎡), 양주 회천 121필지(13만 2000㎡) 등이다.

분양주택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인천 계양(공공분양 747호, 신혼희망타운 359호), 서울 공릉(신혼희망타운 154호), 고양 장항(신혼희망타운 371호)이며, 지방권은 부산 문현2(공공분양 768호), 남원주 역세권(신혼희망타운 404호) 등이 신규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수도권 166호, 지방권 16호가 공급되며, 인천 검단, 인천 영종, 시흥 장현, 평택 고덕 및 의왕 초평 등 올해 입주예정인 단지에서 공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LH가 이달 이후 선보일 토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관심지역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