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18일부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위한 '리본마켓'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5:31:27

[메가경제=주영래기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9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 신관 옆 야외공간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리본(ReːBorn) 마켓’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개최된 본 행사는 국립암센터의 다양한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과 경제활동을 연계해 암환자의 치료 후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촉진할 목적으로 기획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 암생존자 창업 기업,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지원하는 일반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리본마켓을 운영한다[사진=국립암센터]


먼저,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6개 부스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암생존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직접 제작한 퀼트, 서양 매듭, 니팅, 굿즈 공예 등 수공예품들과 꽃과 식물을 활용한 농업 생산품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암생존자 창업 기업은 총 8개 부스로 구성되어 암생존자가 직접 창업해 운영하는 기업의 물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 실제 창업까지 이어진 암생존자 창업 기업들이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일반기업 부스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와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참여하여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암환자 가족이 있는 기업에서도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물품을 기증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리본(ReːBorn) 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하여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체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2020년부터 암환자에 대한 창업 및 일자리 활동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 활동 지원,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